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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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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실쌤 댓글 0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9-01-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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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1일 주말에 찬양할 찬송가를 아침에 출근하면서 들었다.
"내 주를 가까이" 예전에 알았던 찬송이지만 아직은 신앙심이 깊지 않아 찬송을 즐겨부르지는 않는다.
가끔 생각나는 찬송은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가끔 힘이 들고 지칠때 들었던거 같다.

오늘 아침에 운전을 하며 "내 주를 가까이"(테너) 찬양을 듣다 보니 감자기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었다.
테너를 들으며 가사를 보다 보니 조금 다르다. 하지만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이 구절을 부를때 나도 모르게 감정이 울컥 한거 같다.
요즘 삶의 의미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는 자신을 본다. 아직 나는 나의 소명과 소원을 모르겠다. 그런데 문득 늘 찬송하면서라는 가사에서
나도 그런 삶을 살면 좋겠다. 주님께 가는 그날까지 아니 그 이후로도 늘 찬송하면서 살면 좋을거 같다.

물론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 쉽게 사는 분들도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자 한다.
2018년 11월 1일 다시한번 열심히 살고 나를 위해서 살자고 다짐하며 공부하고,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다. 불과 2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다시 약해지는
자신을 보며 늘 찬송하고 싶으면 열심히 살아야 한다. 삶의 여유가 있어야 찬송도 즐겁게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다시한번 생각하고 다짐해 본다.

2019년 1월 11일 다시한번 화이팅을 외치며....



- 내 주를 가까이 - 가사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고생하는것 옛 야곱이
돌베게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천성에 가는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후
돌단을 쌓은 것 본 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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